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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Journal

만들어가는 과정의 기록

이 사업이 무엇인지, 왜 이렇게 하는지 — 어려운 이야기를 쉬운 말로 풀어서 정식 오픈 전부터 하나씩 올립니다.

쉽게 설명하는 시리즈 · 17
'클론'은 원래 나뭇가지라는 뜻입니다
클론은 실험실이 아니라 밭에서 온 말입니다. 그리스말 '잔가지'에서 왔고, 복제양 돌리보다 93년이나 앞섰지요. 테오프라스토스의 사과, 사천 년 전 점토판, 그리고 바나나가 치른 값.
2026. 09
쉽게 설명하는 시리즈 · 16
나무를 심기 전에, 나무를 기릅니다
조림지에는 씨앗을 뿌리지 않습니다. 먼지처럼 작은 씨앗이 들판에서 살아남기 어렵기 때문이지요. 나무의 어린이집인 양묘장, 그리고 내보내기 전에 일부러 고생시키는 순화 이야기.
2026. 08
깊이 들어가는 시리즈 · 03
나무가 금보다 귀하던 시절
좀 더 깊이 들어가는 이야기입니다. 1662년 영국의 목재 위기, 석탄으로의 전환과 산업혁명, 그리고 빙하 코어에 남은 80만 년의 기록까지 — 연료는 왜 바뀌는가에 대한 해부.
2026. 08
깊이 들어가는 시리즈 · 02
같은 펠릿인데, 발열량이 왜 다를까
좀 더 깊이 들어가는 이야기입니다. 같은 펠릿인데 서류마다 발열량 숫자가 다릅니다. 총발열량과 순발열량, 그리고 수분 기준에 따라 한 펠릿에서 네 가지 숫자가 나오는 이유 — 발열량 읽는 법.
2026. 08
깊이 들어가는 시리즈 · 01
재는 얼마나 나오느냐보다, 몇 도에서 녹느냐
좀 더 깊이 들어가는 이야기입니다. 좋은 펠릿은 재가 적다지만, 발전소 기술자가 더 신경 쓰는 건 그 재가 몇 도에서 녹느냐입니다. 칼륨과 공융, 그리고 왜 목질이 유리한지 — 회분 융점 이야기.
2026. 08
쉽게 설명하는 시리즈 · 15
공기를 먹는 나무
나무는 공기의 80%인 질소를 먹지 못합니다. 오직 콩과 나무만이 뿌리혹으로 그 통조림을 열지요. 왕에서 물러난 아카시아도 콩과였고, 그 사촌을 유칼립투스와 섞어 심는 이야기.
2026. 07
쉽게 설명하는 시리즈 · 14
나무는 반이 물입니다
갓 벤 나무는 무게의 절반이 물입니다. 젖은 나무는 왜 안 탈까, 그리고 그 물을 화석연료가 아니라 벗겨낸 나무껍질을 태워 말리는 이야기.
2026. 07
쉽게 설명하는 시리즈 · 13
타고 남은 한 줌의 재
장작을 태우면 재가 수북한데, 좋은 우드펠릿은 왜 재가 거의 없을까요. 재의 양이 곧 품질인 이유, 그리고 그 마지막 한 줌마저 흙으로 돌아가는 이야기.
2026. 07
쉽게 설명하는 시리즈 · 12
손이 네 개인 원소
탄소는 왜 세상 모든 것을 만들 수 있을까요. 다이아몬드와 연필심이 같은 물질인 이유, 그리고 문제는 탄소가 아니라 그것을 어느 창고에서 꺼내오느냐라는 이야기.
2026. 07
쉽게 설명하는 시리즈 · 11
발전소는 사실, 거대한 주전자입니다
발전소는 어떻게 전기를 만들까요? 물을 끓여 터빈을 돌리는 거대한 주전자에 빗대어, 석탄 발전소가 연료만 바꿔 우드펠릿으로 전환할 수 있는 원리를 쉽게 풀어 봅니다.
2026. 07
쉽게 설명하는 시리즈 · 10
남의 나라 나무를 왜 내 나라에서 태우냐고요?
나무는 남의 나라에서 키우고, 태우기는 내 나라에서 한다 — 그럼 내 나라 공기만 나빠지는 것 아닐까요? 탄소와 미세먼지를 나누어, 이 오래된 오해를 정면으로 짚어 봅니다.
2026. 07
쉽게 설명하는 시리즈 · 09
장작은 왜 알갱이가 되었나
가장 오래된 연료인 나무가 어떻게 작은 알갱이가 되었을까요. 1800년대의 발상, 가축 사료 기계, 그리고 1973년 석유 위기가 만나 우드펠릿이 태어나기까지.
2026. 07
쉽게 설명하는 시리즈 · 08
탄소중립이라는 말, 어렵지 않습니다
탄소가 대체 무엇이고, 탄소중립은 무슨 뜻일까요. 레고 블록 같은 생명의 재료에서 시작해, 시소 하나로 탄소중립을 쉽게 풀어봅니다.
2026. 07
쉽게 설명하는 시리즈 · 07
나무 1킬로그램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우유 한 팩만 한 우드펠릿 1킬로그램. 그 안에 담긴 힘을 폰 충전, 전구, 영화, 전기차로 바꿔 헤아려 봅니다.
2026. 07
쉽게 설명하는 시리즈 · 06
적도의 선물 — 왜 하필 서칼리만탄인가
겨울이 없어 쉬지 않고 자라는 나무, 하늘이 대신 물을 주는 넉넉한 비, 그리고 바다로 곧장 이어지는 길. 우리가 이 땅을 고른 이유.
2026. 07
쉽게 설명하는 시리즈 · 05
나무가 품고 있던 접착제
풀도 화학 접착제도 없이, 우드펠릿은 어떻게 그토록 단단히 뭉칠까요. 나무를 부수면 실이 되고, 실타래처럼 엉킨 자리를 나무 자신의 성분이 굳혀 잠급니다.
2026. 07
이야기 하나 · 04
숲에서 여인을 만난 두 남자 이야기
선녀와 나무꾼, 그리고 자카 타룹과 나왕 울란.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닮은 옛이야기에서, 우리는 어떤 나무꾼이 되려 하는가.
2026. 07
쉽게 설명하는 시리즈 · 03
왕이 된 나무, 그리고 그 왕을 무너뜨린 보이지 않는 적
인도네시아 조림의 왕이었던 아카시아는 왜 무너졌고, 유칼립투스는 어떻게 그 자리를 이었을까요. 우리가 한 나무에 모든 것을 걸지 않는 이유를 실화로 풀어봅니다.
2026. 07
쉽게 설명하는 시리즈 · 02
모든 우드펠릿이 같지는 않습니다
펠릿을 향한 비판은 대부분 정당합니다 — 어떤 펠릿에게는. 같은 이름 아래 다른 물건이 있고, 그 차이는 공장이 아니라 숲에서 갈립니다.
2026. 07
쉽게 설명하는 시리즈 · 01
'최근의 탄소'는 왜 괜찮은 탄소인가
나무를 태워도 탄소가 나오는데 왜 재생에너지일까? 적금과 월급 이야기로 설명해 봅니다. 그리고 이 논리가 성립하려면 반드시 지켜야 하는 세 가지 조건도 함께.
2026. 07
현장 이야기 · 01
서칼리만탄, 씨앗이 시작되는 곳 준비 중
양묘장과 조림지, 그리고 그 땅에서 함께 일하게 될 사람들의 이야기.